태림한의원

허리 통증, 근육 문제일까 질환 신호일까

9분 읽기
!

빠른 답

허리 통증의 약 85%는 근육·인대 문제지만, 다리 저림이 동반되면 추간판 탈출증, 걸을 때 심해지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합니다. 야간 통증이나 발열, 체중 감소가 함께 오면 내장·염증 질환일 수 있어 감별이 중요합니다.

  • 단순 요통은 전체의 약 85%, 대개 4-6주 내 완화
  • 다리로 뻗치는 저림은 추간판 탈출증 신호일 수 있음
  • 걷다 쉬면 편해지는 통증은 척추관 협착증 특징
  • 발열·야간통·체중감소 동반 시 내장 질환 감별 필요
  • 다리 마비나 배뇨 장애는 즉시 응급 진료 대상

이 글은 태림한의원 통증치료 진료 안내의 일부입니다. 증상이 오래되거나 반복된다면 진료로 원인을 확인해 보세요.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어떤 문제인가요?

허리 통증의 약 85%는 특정 질환 없이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거나 삐끗한 비특이적 요통입니다. 대부분 2-6주 안에 서서히 완화됩니다. 다만 통증이 다리로 뻗치거나, 발열과 체중 감소가 함께 온다면 척추나 내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원인을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보면 환자 열 명 중 여덟 명 정도는 무리한 자세나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인한 근육성 통증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성인의 약 80%가 평생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입니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원인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를 놓치면 안 됩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요통을 원인에 따라 근골격계 요통, 신경성 요통, 내장성 요통으로 구분해 접근할 것을 권고합니다.

다리까지 저리면 디스크인가요?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다리 뒤쪽으로 찌릿하게 뻗치는 통증이라면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을 의심합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뿌리를 누르면서 생기는 방사통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에 통증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좌골신경통이라 부르는 이 방사통은 20-50대에서 흔합니다. 앉아 있을 때 더 아프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추간판 장애 진료 인원은 매년 200만 명을 넘습니다.

자가 확인 포인트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 해당되면 신경 눌림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한의사가 손으로 척추와 관절을 교정하는 시술)이나 침 치료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추나 치료 과정

걸을 때만 아픈 건 왜 그런가요?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쉬어야 하는 통증이라면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져 걸을 때 신경 혈류가 부족해지는 것입니다.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편해지는 것이 디스크와 반대되는 특징입니다.

협착증은 60대 이상에서 두드러집니다. 실제 진료 자료를 보면 70대 환자의 상당수가 100-200m마다 멈춰 쉬는 간헐적 파행을 호소합니다. 허리를 펴고 걷는 자세보다 카트를 밀 듯 살짝 숙인 자세에서 덜 아픈 것도 협착증의 단서입니다.

구분추간판 탈출증척추관 협착증
주 연령20-50대60대 이상
악화 자세앞으로 숙일 때뒤로 젖힐 때
편해지는 동작누워 쉴 때앉거나 숙일 때
통증 양상갑작스러운 방사통걷다 저려 쉼(파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척추관 협착증을 노년기 대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분류하며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합니다.

두 질환은 치료 방향이 달라 자가 판단보다 영상 검사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허리 통증인데 척추 문제가 아닐 수도 있나요?

네. 척추가 아닌 내장 질환이 허리로 통증을 보내는 경우가 약 2%로 보고됩니다. 옆구리에서 등으로 뻗치는 극심한 통증은 요로결석, 콩팥 부위를 두드릴 때 아프고 열이 나면 신우신염을 의심합니다. 여성은 자궁내막증, 40대 이후 박동성 복부 통증은 대동맥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내장성 통증은 자세를 바꿔도 강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통이 움직임에 따라 심해졌다 덜해졌다 하는 것과 다릅니다. 30-50대에서 새벽에 허리와 엉치가 뻣뻣하고 아파 잠에서 깨는 염증성 통증이라면 강직성 척추염 같은 염증 질환도 감별 대상입니다.

다음은 척추 문제로만 넘겨선 안 되는 위험 신호입니다.

이러한 신호가 있으면 정형외과나 내과 등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과 검사는 언제 필요한가요?

통증이 6주 이상 이어지거나 위험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정밀 검사가 권장됩니다. 단순 요통은 대개 영상 검사 없이 경과를 보지만, 다리 힘 빠짐이나 배뇨 장애는 즉시 진료 대상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관련 학회의 진료 지침은 초기 4-6주간 급성기에는 과도한 영상 검사보다 활동 유지와 보존 치료를 우선하도록 안내합니다. 통증 조절과 재활 목적의 한방 치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에 따라 추나요법과 침 치료 일부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시점과 항목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항 북구 일대에서도 요통으로 내원하는 분들의 상당수가 근육성과 신경성이 섞인 복합 양상을 보입니다. 원인을 나누어 접근할수록 관리가 수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단순 근육통과 디스크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근육통은 허리 부위에 국한되고 특정 자세에서 뻐근합니다. 디스크는 엉덩이와 다리 뒤로 저림이 뻗치고, 기침이나 재채기에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핵심 감별점입니다.

Q

허리 통증에 한방 치료는 어떤 도움이 되나요?

추나요법과 침, 약침 치료는 근육 긴장 완화와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신경 마비나 배뇨 장애 같은 위험 신호가 있으면 양방 정밀 검사가 우선입니다.

Q

허리 통증인데 콩팥 문제일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옆구리에서 등으로 뻗치는 극심한 통증은 요로결석, 콩팥 부위 압통과 발열이 동반되면 신우신염을 의심합니다. 자세를 바꿔도 강도가 잘 변하지 않는 점이 근육통과 다릅니다.

Q

추나요법은 건강보험이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에 따라 추나요법 일부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연간 횟수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시점과 시술 종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므로 진료 전에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허리 통증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가요?

다리 힘이 빠지거나 소변을 보기 어려운 경우, 안정 시에도 지속되는 야간 통증, 발열과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령자의 갑작스러운 등허리 통증은 압박골절 가능성도 살펴야 합니다.

출처 및 인용 5건

펼쳐보기 ▾
  1. [1]

    성인의 약 80%가 평생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 [2]

    추간판 장애 진료 인원은 매년 200만 명을 넘는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3. [3]

    급성기 4-6주에는 과도한 영상 검사보다 활동 유지와 보존 치료를 우선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건강정보

  4. [4]

    추나요법과 침 치료 일부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연간 횟수 한도가 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

  5. [5]

    척추관 협착증은 노년기 대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분류된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 통증치료 목록으로 홈으로
전화 문의 네이버 예약